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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숙려캠프] 7기 집4채, 자동차 7대 역대급 재산이라는 꼰대부부
    방송연예 2025. 2. 11. 02:20

    요즘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가 인기몰이 시청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혼'이라는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한 위기의 부부들을 다룹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이혼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 과정]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고침 과정]을 통해 

    이혼의 갈림길에서 서로를 마주합니다.

     

    지난 9일 날 방영된 '이혼숙려캠프' 7기 중

    꼰대부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편 측 주장

     

    꼰대 부부는 12살 차이로 네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42살, 아내는 30살로 두 사람은 12살 차이가 납니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아내 조보미는 어린아이들에게 소리 지르며

    욕설을 난발하였습니다.

     

    남편 신홍철은 아내의 성격이 너무 느긋하고, 아이들에게 과격하며, 

    본인과의 나이차이가 12살이 나지만 본인을 무시하는 언행 등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아내 측 주장

     

     

    아내는 출산 100일 차이지만 네 명의 아이를 돌봐야 하기에 몸조리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사사건건 잔소리로 그녀를 쏘아붙였습니다.

    피곤한 그녀를 산후조리 시킨다며 태권도 발차기를 시키는 등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퇴근 후 남편은 집 주변이 지저분하다며 잔소리하다가 급발진했습니다.

    그는 "너 생각을 해 밖에 저게 말이 돼? 다른 집 봐봐 저렇게 해놓은 집 있어?

    제발 밖에 신경 좀 써. 말을 안 하면 항상 그대로야"

    라며 흥분했습니다.

     

    남편은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아내의 몸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내에게 호통을 치기 일쑤였습니다.

     

    한편 남편은 취미 부자로 본인의 오디오 장비가 가득한 방에서 노래 부르기,

    아침에 4시간 동안 빵 만들기, 피아노 치기 등등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매주 여행을 갔는데 남편은 어린 자녀를 개의치 않고

    장거리 여행을 자주 했습니다.

    캠핑 장소에 도착한 그는 빵을 봉지채 담아왔다고,

    고기를 포장 그대로 가져왔다고, 밥을 그릇에 가져오지 않았다고,

    부탄가스는 없다며 꼬투리 잡아 아내에게 화를 냈습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진짜 별 개똥도 아무것도 아닌 일로 화를 낸다"라며 일침을 놓았습니다.

    남편은 잔소리를 계속 하지만 정작 아내를 돕진 않았습니다.

    꼰대 부부 남편은 아내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는가 하면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서장훈과 진태현, 박하선의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남편은 아르바이트하는 여자, 본거지와 거리가 먼 여자, 가정환경이 부유하지 않은 여자,

    15살 연하, 기가 센 여자 등의 결혼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조건에 맞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30명 이상의 여자를 만났다고 하네요.

     

    본인의 감정을 알 수 없다고 했던 어린 아내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면서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사랑의 결핍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본 남편은 눈시울을 붉혔어요.

     

    솔루션 -1 심리상담

     

    심리상담 결과 남편은 독불장군 스타일로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와 잘 살기 위해서는 새롭게 판을 짜야할 때라며 충고했습니다.

     

     

    아내 보미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이혼만은 안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본인의 어린 시절의 아픔을 아이들에게 겪고 싶지 않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설루션-2 역할극

     

     

    진태현과의 역할극에서 아내입장이 되어본 남편은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내 역시 당시엔 몰랐던 본인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안쓰럽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진태현은 만약 내 딸이었다면 진짜 찾아갔을 꺼라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역대 최대 재산 공개 및 재산 분할

     

     

    남편은 그동안 재테크로 성공해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으나

    앞으로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자산이라고 본인이 언급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 정비일은 파트타임으로 하면서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는 이혼숙려 캠프 방송 중 역대 최고의 재산으로 

    어떻게 많은 재산을 갖게 되었는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내 보미씨는 남편의 재산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았으나

    이번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론

     

    남편은 앞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아내의 마음을 바꿔보겠다며 말했고

    아내 역시 남편이 한 번에 바뀌진 않겠지만 조금씩 변할 것 같다며 긍정적이고

    훈훈한 마무리로 방송은 끝났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4명의 자녀와 함께 행복하세요. : )

     

    사진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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